PTE Spaking, Writing, Reading and Listening 이 네 파트가 모두 중요하지만, 그중에서도 피티이 스피킹 파트는 가장 중요한 파트입니다. 여러 학원들에서 분석한 PTE mark distribution chart에 나와있는 것처럼 스피킹 파트는 배점이 가장 높고 정확한 공부법으로 공부한다면 단기간에 가장 점수를 빠르게 올릴 수 있습니다.
PTE Speaking 문항별 중요도와 연습하는법
PTE Speaking 파트는 중요도가 높은 문항을 알고 중점적으로 공부하고, 그에 맞는 공부법과 스킬, 적절한 템플릿을 사용하면 단기간에 충분히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스피킹 파트는 거의 모든 문항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중요도를 나누면, 중요도는 RA(Read Aloud), RS(Repeat Sentence) > DI(Describe image), RL(Retell Lecture) > ASQ(Answer Short Question) 순입니다. ASQ는 비중을 적게 두고 공부하고 RA와 RS는 매일, DI와 RL은 템플릿을 완벽하게 외웠다면 그다음부터는 2-3일에 한 번 정도로 감을 잃지 않게 연습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피킹은 앞의 포스팅에 언급한 것처럼 온라인의 많은 웹사이트에서 연습할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웹사이트로는
https://pteplus.com.au/
이 웹사이트들에서 본인이 문항별로 연습을 하면 점수가 나오고, 내가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고 예시를 들으며 나의 답변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Read Aloud(RA)
Read Aloud는 위의 사진의 Communicated skills scored에 나와있는 것처럼 스피킹과 리딩에 점수가 반영되며 Content, Pronunciation and Oral Fluency 이렇게 세 가지를 기준으로 채점합니다. 그러므로 리딩파트에서 점수를 올리기가 힘들다면 스피킹의 RA 파트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면 리딩점수에도 영향을 끼쳐 리딩점수가 같이 올라갑니다. PTE 84+ 79+가 목표라면 모든 부분에서 다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하지만, PTE 50+ 혹은 60+가 필요하다면 이렇게 전략을 잘 짜서 내가 보완해야 할 파트가 포함돼있는 문항을 중점적으로 연습해 주시면 됩니다. Content(내용) 부분에서는 주어진 글을 그대로 읽으면 만점입니다. 즉 단어를 다른 단어로 대체(replacement)하거나 생략하거나(Omission) 글에 없는 단어를 넣으면(Insertion) 감점이 됩니다. Pronunciation(발음)은 0점-영어가 아닌 발음부터 5점-원어민과 같은 발음으로 채점됩니다. PTE는 다양한 발음을 인정하기 때문에, 원어민과 같은 발음이 아니더라도 몇 가지 요소를 지켜주시면 충분히 발음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Pronunciation에서 중요한 부분은 1. 정확한 발음을 하는 것: R, F, V, Z, Ph 등의 한국인이 쉽게 놓칠 수 있는 발음들을 신경 써서 발음하고, 단어 발음을 정확하게 알고 발음해야 합니다. (예시: Plumber 플럼버라고 많이들 발음하시는데 플럼버가 아닌 플러머라고 발음해야 합니다). 2. 단/복수 구분하기: 복수단어들 즉, -s 가 붙은 단어들은 정확하게 s 발음을 해야합니다. Bags를 bag이라고 발음하면 콘텐츠와 발음에서 모두 감점됩니다. 3. 시제를 정확하게 발음하기: 과거시제 즉, -d -ed 발음을 정확하게 해주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Called (콜 x 콜드 o). Oral Fluency는 유창성 즉, 문장을 끊김 없이 자연스럽게 말하는 것입니다. 뉴스를 보시면 아나운서나 기자분들이 중간에 버벅거림 없이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뉴스를 전달합니다. 우리도 그렇게 주어진 문장을 중간에 끊김 없이, 같은 속도로 일정하고 자연스럽게 글을 읽으면 유창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RA예시
지금부터는 예시를 들며 RA에 관한 공부법과 팁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RA는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시면 됩니다. PTE 시험 후기를 보면 발음보다는 유창성에 비중을 두고 래퍼처럼 엄청 빠르게 25초 안에 말했더니 스피킹 점수가 높게 나왔다는 분들도 있고, Intonation and Stress 억양과 강세를 주니 점수가 높게 나왔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온라인에 있는 여러 스피킹을 연습할 수 있는 사이트에서 Mock test를 여러 방법으로 시도해 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시면 됩니다. ☆기본적인 방법으로는 문장의 마침표에서는 문장을 끝내는 신호이니 음을 내리고, 쉼표에서는 반박자 살짝 쉬고, 접속사 혹은 관계대명사 앞에서는 살짝 쉬고, 중간에 어... 음... 등으로 문장의 흐름을 끊지 않고(3초 이상 말을 하지 않으면 다음문제로 넘어가니 꼭 주의하세요), 틀린단어를 다시 말하지 않고, 모든 구간을 일정하게 같은 속도로 읽어 주시면 됩니다. 예시를 들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It is important to note that saving is not the same as investment. 두 문장이 that으로 이어져 있으니 잇이즈 임폴턴투 놋 댓 까지는 한숨으로 이어가시고 that뒤에서 살짝 숨을 쉬어주고, 세이빙이즈 낫 더 세임에스 인베스트먼트로 문장이 끝나니 트에서 음을 살짝 내리시면서 살짝 숨을 쉬어주고 다음문장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인토네이션 면에서도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도 important, investment 등의 r이나 v 발음을 신경 써서 발음해주시면 여기서도 자연스럽게 강세가 들어갑니다. The difference is important because money, being liquid, can leak out of the economic system which it does when someone who is putting aside unspent income keep it under the mattress. 이 문장을 읽을 때도 마찬가지로 쉼표에서는 반박자 쉬어주시며, 최대한 모든 구간을 같은 속도로 읽어주시면 됩니다. 쉬운 단어를 읽을 때는 갑자기 빨라졌다가 어려운 단어에서는 갑자기 천천히 읽으시면 유창성에서 감점이 되기 때문에 모든 단어와 문장을 같은 속도로 읽어 주셔야 합니다. 혹시 어떤 단어를 내가 잘못 읽었다 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그냥 넘어 가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간에 당황해서 말을 끊거나 읽은 단어를 다시 읽으시면 유창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점은 연습시간에 빠르게 주어진 글을 읽어보고 내가 발음이 안돼서 더듬거릴 것 같다고 생각이 드는 단어는 억지로 읽으려고 하지 마시고 흘려 읽으시거나/ 빼고 읽으시거나/ 아니면 something으로 대체하시고 넘어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콘텐츠에서 1점 깎이는 것보다 유창성점수가 훨씬 중요합니다. leak out of 나 keep it 같은 단어들은 하나하나 발음하지 마시고 연음으로( 릭/아웃/오브 x 리카웃오브 o 킵/잇 x 키핍 o )처럼 이어서 발음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밑의 RA 예시를 첨부해 놓았으니 들어보시고 설명을 다시 읽으시면 이해가 더 잘 되실 겁니다. Ape uni 같은 사이트에서는 내가 RA를 테스트해보고 밑에 제가 첨부한 것처럼 예시를 들을 수 있습니다. 나의 답과 예시를 다시 들어보시고 내가 발음을 잘못 한 부분이나 멈칫했던 부분, 내가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속도로 일정하게 말하고 있는지 점수가 어디서 감점이 된 것 같은지 등을 꼭 확인하시고 보완해서 계속 연습을 이어나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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