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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E 공인 영어시험

PTE Listening: HCS, HIW and WFD

by Englyanna 2023.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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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earson 공식사이트

이번 포스팅에서는 HCS, HIW 그리고 PTE Listening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는 Write from dictation (WFD)에 대한 설명과 공부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점수비중이 높은 만큼 설명을 자세히 읽고 연습을 많이 하셔서 이 영역에서 최대한 높은 점수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Highlight Correct Summary(HCS)

1-2 문항이 출제되며, 리스닝과 리딩 점수에 반영되어 채점됩니다. 녹음된 음성파일을 듣고 스피커의 대화/강의/설명을 가장 잘 요약한 정답을 보기 중에 고르는 문제입니다. 정답은 1점 오답은 0점으로 앞의 MCS와 MCM과 같이 배점이 크지 않은 중요하지 않은 문제입니다. 이 문항도 빠르게 정답을 고르고 넘어가셔야 합니다. 팁을 드리자면 보통 스피커의 중요 키워드를 파악하시면 됩니다. 밑의 예시를 바탕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녹음파일에선 스피커가 계속 communication style, partner 란 단어를 여러 번 언급합니다. 스피커의 설명을 100퍼센트 이해하지 못했다고 해도 중요키워드를 이용해서 오답을 지워나가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에서는 중요 키워드가 언급 안 된 A는 고르시면 안 되고 나머지 B, C, D를 읽고 스피커의 설명과 가장 비슷한 답을 고르시면 됩니다.

출처: apeuni

Highlight Incorrect Words(HIW)


2-3 문항이 출제되며, 리스닝과 리딩 점수에 반영되어 채점됩니다. 녹음파일을 듣고 스피커가 주어진 지문 속 다르게 말한 단어들을 하이라이트(클릭) 하면 되는 문제입니다. 굉장히 재밌는 문제 유형입니다. 저는 연습할 때도 시험장에서도 제일 재밌게 풀었던 문제입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각각 단어별로 맞으면 1점, 틀리면 -1점, 미니멈 스코어는 0점이기 때문에 정답이 확실한 단어에만 하이라이트(클릭) 하셔야 합니다. 시험 문제 자체는 그렇게 어렵진 않습니다.
☆비슷한 발음의 단어로 바꿔서 말하거나, 발음은 다르지만 뜻이 같은 단어로 바꿔서 말합니다. 가끔 단어의 형태만 다른 단어로 정말 헷갈리게 할 때도 있습니다. 예시의 packet tour (패킷 투어)를 package tour (패키지 투어)로 바꿔서 말하는데 패키지 투어가 더 많이 들어봤고 익숙해서 무의식적으로 맞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끝까지 집중해서 듣지 않으면 발음이 맞는 것도 같아 그냥 넘어갈 수 있으니 글의 처음부터 끝까지 꼭 집중해서 들어주셔야합니다. 예시와 함께 설명하겠습니다.
Leisure travel was, in a sense, a British invention. This was mostly due to economic and social factors, .....industrial society offered greater numbers of people time for leisure. .... Thomas Cook organised the first packet tour, in which everything was included in the price-travel, hotel and entertainment.... Which gave many people their first opportunity to travel about.
 
이러한 글이 주어지고 스피커는
mostly→ manly
greater growing
packet package
price cost
about abroad
로 바꿔서 말합니다. ☆비슷한 발음의 단어가 나올 때 헷갈릴 수 있으므로, 꼭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들어야 합니다. 단어를 무의식적으로 해석하는 경우 위의 price를 cost로 발음한 것처럼 같은 뜻의 단어가 나오면 맞는다고 생각하고 넘어갈 경우도 있어서, 문장을 해석하지 마시고 녹음파일을 들으시면서 지문을 눈으로만 쫓으며 푸는 것이 좋습니다. 집중해서 지문을 보시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푸실 수 있는 문항입니다. 전의 포스팅에서 소개한 것처럼 다양한 온라인 사이트에서 연습하시면 됩니다. 이 온라인 사이트들에서는 스피킹뿐만 아니라 리딩, 리스닝, 라이팅 등 모든 영역의 문항을 연습가능합니다. (단, 사이트마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횟수가 정해져 있으니 확인하시고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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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rte From Dictation(WFD)

3-4 문항이 출제되며, 리스닝과 라이팅 점수에 반영되어 채점됩니다. ☆리스닝 파트에서 배점이 가장 높은, 리스닝에서 제일 중요한 문항입니다. 한 문장으로 된(접속사나 관계대명사로 연결된 긴 한 문장일 때도 있습니다) 녹음 파일을 듣고 그대로 받아 적으면 되는 문제입니다. 단, 동사의 시제나, 단어의 단수/복수, 관사의 사용 등이 다 정확해야 정답으로 인정됩니다. 단어 하나당, 맞으면 1점 틀리면 0점입니다. 거의 기출에서 나오기 때문에 기출을 최대한 많이 외우셔야 합니다. 예시를 들면서 설명을 자세히 해보겠습니다.
Medical researchers have focused on different causes of diseases and treatments 라는 문장을 스피커가 말했을 때,
1. 문장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듣고 기억해 내서 적는 방법.
2. 앞 글자만 적고 → m r h f o d c o d a t 나중에 앞 글자를 보며 단어를 떠올리면서 적는 방법.
3. 위처럼 앞 글자만 적으면 나중에 무슨 단어였는지 기억이 안 날 수도 있으므로 본인이 기억나게 적는 방법.→ med res h focs on diff caus of dis a treat
4. 시제, 단수/복수를 구분해서 적는 방법. → m r -s have f-ed d c-s of d-s a t-s
등등, 많이 연습하신 후에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셔야 합니다.

☆여기서의 팁은 pte scoring guide에 나와있는 것처럼 틀렸을 때 감점이 없으므로 헷갈리는 시제나 단/복수, 관사를 모두 적어주시면 됩니다. 기계가 채점하기 때문에 주어를 2번 동사를 2번 목적어를 2번 쓴다고 해도 정답에 있는 단어가 들어가 있는지 아닌지만 채점하기 때문에 중복으로 넣으셔도 됩니다. 예를 들어, 위의 예시에서 have 인지 had 인지 헷갈리고, disease and treatment 인지 diseases and treatments 인지 헷갈린다고 하면,
Medical researchers have had focused on different causes of disease diseases and treatment treatments.
이렇게 적어주시면 됩니다. 관사가 헷갈리는 경우. 즉, 만약 a/an, the가 헷갈리는 경우도 둘 다 적어주시면 됩니다. (모음-i, e, a, o, u 앞에는 an, 다섯가지 모음을 제외한 자음앞에는 a 가 옵니다. a 와 an은 이렇게 구분해주시고 헷갈리면 둘다 적어주시면 됩니다.) 단, 남은 시간을 보면서 시간 분배를 잘 해주셔야 합니다. WFD 첫 문제인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모든 단어들의 다른 시제들이나 단/복수, 관사를 다 적느라 시간을 허비하면 뒤의 문제를 푸는데 시간이 안 남을 수도 있으니, 반드시 헷갈리는 단어들만 빠르게 적어주시고, 시간을 잘 분배해서 마지막 문제까지 다 시간 안에 풀어주실수 있도록 해주셔야합니다. WFD 기출문제는 제이슨 카페에서 퀴즈렛을 치시면 많은 분들이 WFD 퀴즈렛 문제를 업데이트해서 올려주시니 여기서 다운로드하셔서 사용하셔도 되고, 본인이 직접 만들어서 사용해도 됩니다.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29547967/search?q=%ED%80%B4%EC%A6%90%EB%A0%9B&mi=0&ta=ARTICLE_COMMENT&pc=ALL&od=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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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퀴즈렛 이용+ 내가 자주 틀리거나 개별적으로 연습하고 싶은 문제들은 word 파일에 따로 저장해 놓고, 파파고나 구글 번역기에 내가 연습하고 싶은 문제들을 붙여 넣기하고 음성을 클릭해서 연습했습니다. ☆다른 파트와는 다르게 리스닝은 리딩과 함께 시간분배가 정말 중요한 파트입니다. 리스닝의 최대 배점 문제는 제일 마지막에 나오는 WFD(Write from dictation) 문항인데 앞에서 시간을 다 쓰시면 뒤의 제일 중요한 WFD를 다 못 풀고 시험이 끝날 수도 있습니다. 앞의 포스팅에서 설명한, 리스닝의 제일 처음 문제인 SST 문제의 주어진 10분이 끝나면, 상단에 남은 FIB, HCS, SMW, HIW, WFD의 총 시험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에 앞에서 시간을 아껴서 WFD에 최대한 많이 쓰시면 됩니다.

포스팅을 보시고 이해 안 가는 점, 혹은 PTE를 공부하다가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 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PTE 공부 힘들지만 집중해서 매일매일 꾸준히 하시면 단기간에 원하시는 점수받으실 수 있는 시험입니다. PTE 공부하시는 모든 분들 목표 점수 받으실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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